이곳이 바로 침수 현장입니다.
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지하차도고요.
저만큼 높은 4.5m고요.
색깔이 원래는 회색빛인데 완전히 아까 사진에서 보면 흙탕물 색깔로 바뀌잖아요.
그런데 드론 영상도 한번 보여주시겠어요.
이랬던 지하차도가 물이 들어차고 나서 이렇게 바뀐 겁니다.
지하차도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습니다, 현재.
어디가 지하차도의 시작이고 그 앞서 봤던 사진 속의 지하차도가 어디 있는 건지 지금 하늘에서 바라본 영상 속에서는 파악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지하차도는 물론 주변까지도 온통 물이 들어찬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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